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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팡, '1주일 만에 600만' 매출 순위도 수직 상승!

이승희 기자 | 2012-10-04 11:03:41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8월 25일 출시한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캔디팡'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캔디팡'은 10월 1일 기준, 서비스 일주일 만에 총 다운로드 수 600만 건, 일일사용자 수 350 만 명을 돌파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애니팡'을 제치고 무료 앱 1위까지 올라서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캔디팡'이 달성한 수치는 '애니팡'이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500만 건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1주일만에 만들어 낸 성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캔디팡'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단일 마켓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는 만큼 앱스토어와 동시 서비스가 이뤄질 경우, 더욱 높은 기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캔디팡'의 인기는 매출 순위에도 살펴볼 수 있다. '캔디팡'은 출시 이후 매출 순위가 상승하며, 최고 매출 앱 순위 3위까지 올라섰다. 55위를 기록했던 지난 주에 비해 매우 빠르게 상승한 결과다.

 


'캔디팡'은 퍼즐 장르 특유의 손쉬운 게임성,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터치감을 완성도 있게 구현하여 한층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하는 팡류 게임으로, 스릴 넘치는 속도감과 블록을 터트리는 손맛이 인기요소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 방식, 카카오톡으로 즐길 수 있는 협업과 경쟁기능 등도 장점이다.


위메이드는 '캔디팡'의 이용자 급증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서버다운, 버그, 렉 방지 등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위메이드는 캔디팡의 급격한 이용자 증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미 서버와 대응 인력 등의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해 두었다"며, "캔디팡의 지속적인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주 작은 문제에도 민감하게 대응 하겠다. 캔디팡이 이뤄낼 기록 경신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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