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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 '디아블로3 확장팩', PC방 초토화 시키다

김태만 | 2014-04-04 19:06:0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확장팩이 PC방 점유율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게임트릭스 15,000개에서 제공한 PC방 순위에서 전체 순위 15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당분간 신규 클래스 성전사의 육성과 최고 전설템을 맞추려는 악마 사냥꾼의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확장팩의 인기에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 게임하이의 '서든어택',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등 국내 온라인 게임 점유율은 대폭 감소했다.  


10위권 밖에서는 NHN엔터테인먼트의 MMORPG '에오스'가 기대이상으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마 사냥꾼을 저지할 대작 온라인 게임도 대기 중이다. 4월 침체된 게임 시장의 대파란을 예고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중 전투 게임 '이카루스'가 출격 대기 중이다.


'이카루스'는 크라이시스3 엔진으로 다양한 탈 것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승부하고 있다. 하늘에서 벌어지는 공중 전투의 묘미와 PVP 콘텐츠까지 모든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다.   


한편 DAUM 게임의 검은사막도 4월 말, 2차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이전까지 유저들이 접하지 못한 공성전을 비롯한 5개 영지와 72개의 거점 쟁탈전이 예상 된다.


'R2', 'C9' 등 게임성을 인정받은 김대일 PD의 최신작인 ‘검은사막’의 2차 CBT는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트 인원 규모만 약 3만명이다. 다음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회원이라면 홈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기자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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