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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증가한 이카루스, 서버 증대로 서비스 '이상무'

김태만 | 2014-04-17 20:26:51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한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가 16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지 이틀 만에 신규 서버 2대를 추가했다.


'이카루스'는 미들라스, 엘라르, 로쿤, 엘로라, 텔리오로 공개서비스를 시작했고, 서비스 둘째날인 17일 오후 5시 10분경 신규 서버 파르나를 추가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접속이 폭주하자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두 번째 신규서버 네르헤스를 이어 오픈 했다.


서비스 첫날인 16일 이용자들의 접속이 폭주해 부득이하게 장시간 점검을 진행한 뒤 이튿날 오전 6시경 오픈을 했으나,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이카루스'는 긴급 패치를 통해 서버 안정화를 이루었다.


서버가 안정세로 돌아서자 게임에 접속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리며, 각 서버마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캐릭터 생성 제한을 한 후 신규 서버로 유저를 안내했다.


'이카루스는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5종의 클래스로 구성된 캐릭터를 기반으로 연계기와 콤보를 이용해 몬스터들과 숨막히는 전투를 펼치는 액션이 강조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초대형 MMORPG다.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전투와 화려한 액션을 바탕으로 한 연계기를 통해 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압하거나 길들여 탈 것으로 이용하는 ‘펠로우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펠로우 시스템’은 사냥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각종 몬스터들을 길들여 탑승할 수 있고, 지상과 공중을 넘나들며 펼치는 전투를 통해 공간의 벽을 허물어 환상적인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한다.
 

'이카루스'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고, 비상 점검에 들어갔다. '이카루스'의 이런 유저 폭주 현상은 신작 MMORPG에 목말라 있던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 된 결과로 풀이된다.



베타뉴스 김태만 기자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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