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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크로니클, 신규 영웅 '줄리아나' 추가

김태만 | 2017-05-19 18:43:35

넥슨(대표 박지원)은 윙스튜디오(대표 허인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횡스크롤 RPG ‘카오스 크로니클(Chaos Chronicle)’에 시즌 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12사도 줄리안’의 동생인 ‘줄리아나’와 ‘엘토’ 등 신규 ‘영웅’ 2종을 추가했다. ‘줄리아나’는 아군 전체에 보호막을 형성해 상대의 공격 스킬을 무력화시키며, ‘엘토’는 다양한 물약을 이용해 전투를 돕고 아군을 치유한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현자’와 ‘소드 마스터’만 사용할 수 있는 특정 영웅 전용 장비인 ‘수호자 장비’를 추가했으며, ‘수호자 장비’ 제작에 필요한 핵심 재료들은 신규 스페셜 던전 ‘추방자들의 소굴’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대현자’ 또는 ‘소드 마스터’를 최대 30일 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최종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시스템을 비롯해 ‘특별 소환’, ‘추방자들의 소굴’ 입장, ‘장비’ 제작 등에 필요한 신규 아이템인 ‘엘란의 인장’을 추가했다.
 

넥슨은 ‘카오스 크로니클’의 시즌 2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7일까지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4성 사도 영웅 계약서’를 지급하고, 안드로이드 OS에서 사용 가능한 1,000  ‘루비’ 쿠폰 코드를 지급한다.
 

또 12일 동안 출석 이벤트를 통해 ‘6성 확정 영웅 계약서’, ‘사도 장비 상자’, ‘승급석’ 등을 제공하고,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30만 ‘골드’ 등 보상을 지급한다.

 
더불어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 포인트’를 모으면 누적 포인트에 따라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며, ‘아유다’와 ‘모노’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버간 통합 길드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베타뉴스 김태만 기자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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