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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전국 가을 축제·여행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출시

박지수 | 2017-10-13 15:51:37

불꽃축제, 한국민속촌, 야시장 투어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가을 패키지 출시
부산·울산·동탄 등 전국 11곳의 신라스테이와 함께 떠나는 국내 가을 여행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가을을 맞아 국내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축제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13일 호텔신라는 "전국 11개의 신라스테이에서 각 지역 인근의 유명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해운대점에서는 일년에 단 한번,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 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매년 10월 열리는 불꽃축제는 화려한 레이져 쇼와 신나는 음악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꼽힌다.

부산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는 호텔에서 편안하게 숙박하며, 불꽃축제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를 구성했다.

불꽃축제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시티뷰) ▲부산불꽃축제 S석 2매 ▲신라스테이 미니 베어 1개로 구성됐다. 오는 28일 불꽃축제 당일에 투숙 가능한 상품과 전날인 27일부터 2박 가능한 상품 2가지가 있다. 패키지 모두 10월 13일까지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33만 9000원부터(10% 세금 별도).

오는 28일 토요일에 열리는 '제13회 부산불꽃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14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동탄점에서는 자녀들이 있는 가족을 겨냥해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국민속촌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통문화 테마파크 자유 이용권을 한데 묶었다.

패키지 구성은 ▲디럭스 객실 1박 ▲한국민속촌 자유 이용권 2매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아이템인 COVA커피 2잔과 신라스테이 베어1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패키지는 체크인 날짜 기준으로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국민속촌의 '조선동화실록' 전래동화 축제 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이다. 이용 요금은 11만 9000원부터이고 일자 별 요금이 상이하다. (10% 세금 별도)

신라스테이 울산에서는 관광명소 '울산큰애기야시장'을 상품과 결합한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마련했다.

신라스테이 'S.T.A.Y 夜' 패키지는 지난해 개장해 울산 큰애기 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5000원권 2매와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를 준다.

해당 패키지는 체크인 시간을 숙박 당일 오후 6시 이후로 하고 체크아웃 시간을 다음 날 오후 4시까지로 해 여유롭게 야시장 투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7만9000원부터(세금별도)다.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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