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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아이텍 파나소닉 PT-MZ571, 최상급 교육환경 위한 전문가용 프로젝터

신근호 기자 | 2018-05-17 14:16:53

화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면서 수백 인치가 넘는 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프로젝터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양한 강의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대형 화면을 투사하는 프로젝터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쓰인다. 시청각 수업으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발표력과 수업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프로젝터는 교실 외에도 다양한 세미나 및 워크숍 등 단체 교육이 많이 이뤄지는 관공서에서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간단한 설치로 다수의 인원이 볼 수 있는 초대형 화면을 구축할 수 있으며 장소에 따라 유연하게 화면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프로젝터의 큰 매력이다.

이처럼 교실이나 관공서에서 흔히 쓰이는 프로젝터지만 좀 더 나은 화질과 성능을 추구한다면 그에 어울리는 높은 제원을 갖춘 프로젝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디자인 수업을 주로 하는 수업이거나 다수의 인원에게 선명한 화질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야 한다면 확실한 신뢰감을 주는 전문가급 프로젝터를 눈여겨보자.

전문가급 프로젝터에서 널리 인지도를 갖춘 파나소닉 프로젝터의 국내 공식수입원 유환아이텍 (UIT, uhitech.co.kr)은 교육환경에 어울리는 전문가급 프로젝터를 새롭게 내놓았다. 유환아이텍 파나소닉 PT-MZ571은 5,500 안시루멘 밝기를 통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여기에 3백만 대1이라는 높은 명암비와 이미지 보정 프로세싱을 통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성능만 높인 것이 아니라 차세대 하이브리드 광원을 통해 2만 시간동안 교체가 필요 없는 광원 수명을 채택했다.

교실에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 높은 설치 자유도

파나소닉 PT-MZ571은 하이엔드급 프로젝터인 만큼 어디서나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디자인도 그에 어울리도록 탄탄하다. 전문가급 프로젝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렌즈 중앙형 디자인으로 화면을 똑바로 맞추기가 쉽다.

렌즈를 제외하고는 전부 화이트 컬러를 채택해 교실에 잘 어울리며 무엇보다 깔끔함이 우선 시 되는 관공서에 잘 어울린다. 모서리 부분에는 부드러운 라인을 넣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프로젝터의 상태를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면에는 4개의 LED가 배치됐다. 이를 통해 전원이 제대로 켜진 것을 알리며 온도 표시등이나 필터 표시등에 이상이 생겼을 때 빨간 LED가 들어오기 때문에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 간단히 알아볼 수 있다.

선생님이 시청각 수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프로젝터를 조작할 수 있는 무선 리모컨이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물론 프로젝터 본체에도 버튼이 있으며 10개의 본체 버튼만으로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 PT-MZ571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써도 좋고 깔끔한 설치를 원한다면 천장에 거치형으로 설치해도 좋다. 하이엔드급 프로젝터인 만큼 설치에 대한 제약이 없다. 360도 어떤 방향으로 투사가 가능해 천장에서 바닥으로 투사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도 설치가 가능하다. 덕분에 학교 이벤트나 관공서 홍보영상을 투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하기에도 잘 어울린다.

크기는 가로 56cm, 세로 42.8cm, 높이 20.5cm이며, 약 16.1kg의 무게로 전문가급 프로젝터라 볼 때 비교적 콤팩트한 크기를 지녔다. 먼 거리가 아니라면 프로젝터를 간단히 이동하기에도 수월하다.

밝은 교실을 위한 5,500 밝기와 데이라이트 뷰 베이직 지원

파나소닉 PT-MZ571은 최신 프로젝터인 만큼 차세대 광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레이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5,500 안시루멘 밝기를 지원해 밝은 교실에서도 고품질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전문가용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5,500 밝기를 통해 텍스트의 선명함을 높이며 이미지의 생생함을 더할 수 있다.

책을 함께 보면서 진행해야 하는 교실이나 청중을 함께 보면서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 관공서라면 파나소닉 프로젝터만의 ‘데이라이트 뷰 베이직’ 기능을 활용하자. 데이라이트 뷰 베이직은 내장 센서가 주변의 빛을 스스로 측정해 프로젝터 밝기 및 선명도, 색상을 최적으로 조정한다. 덕분에 밝은 실내에서도 최적화된 화질로 프레젠테이션 진행이 가능하다.

화면은 최소 40형에서 최대 400형까지 대형화면을 만들어 낸다. 대강의실이나 대강당에서 쓸 전문가급 프로젝터로 제격이다. 또한 옵션으로 판매하는 다양한 렌즈로 교체해 환경에 따른 최적의 화면비를 구축할 수 있다.

만약 400인치보다 더 큰 화면이 필요하다면 ‘다중 프로젝션’ 기능을 이용하자. 다수의 파나소닉 프로젝터를 사용해 하나의 초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색 조정 기능을 지원해 미세한 색상차까지 조정할 수 있다. 이러한 초대형 화면을 통해 대강당 등에서 특별히 단체가 모여 스포츠 등을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

해상도는 풀HD를 뛰어넘는 WUXGA(1920x1200)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단순히 밝기를 높인 것만이 아닌 해상도를 높여 텍스트의 선명함이 남다르다. 교실 뒤쪽에 앉은 학생들도 텍스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뛰어난 텍스트 가독성을 자랑한다.

전문가급 프로젝터인 만큼 화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영상 프레임을 분석해 각 이미지 영역의 선명함을 살리는 ‘디테일 클라리티 프로세서 4’를 지원한다. 여기에 업무용 프로젝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3,000,0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제 색상에 가까운 블랙 컬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색감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파나소닉 MZ571의 높은 화질은 프레젠테이션을 넘어 정확한 컬러를 봐야할 디자인 및 영상관련 수업이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재생하는 수업에 특히 유용하다.

논스톱 수업을 위한 2만 시간 광원 수명

프레젠테이션이 연이어 진행되는 교실이나 세미나 혹은 워크숍이 진행되는 관공서라면 프로젝터는 쉬지않고 화면을 투사하게 된다. 프로젝터의 램프는 수명이 있는 소모품인 만큼 유지보수 비용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파나소닉 PT-MZ571은 학교나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프로젝터인 만큼 무려 2만 시간의 광원 수명을 자랑한다. 간단히 따져보면 매일 10시간씩 사용을 해도 5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다. 일반적인 공공기관에서는 10시간 넘게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일이 드물다. 덕분에 MZ571이라면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여기에 전력 소모까지 낮춰 유지비를 절약하고자 한다면 리모컨의 ‘에코(Eco)’ 모드를 누르자. 에코 모드는 어두운 실내에서 밝기를 살짝 낮춰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또한 감지된 신호가 없이 프로젝터만 켜져있을 때는 저전력 모드로 전환해 절감할 수 있다.

프로젝터 내 먼지나 이물질을 막는 에어필터의 수명 역시 최대 2만 시간이다. 에어필터는 정전기 효과를 통해 미세먼지를 잡아 프로젝터내 작은 먼지까지 잡아낸다. 덕분에 먼지가 많은 교실 등에서도 프로젝터를 문제없이 구동할 수 있으며, 물세척이 가능해 오랜 시간 청결하게 프로젝터를 유지할 수도 있다.

또한 에코모드는 소비전력을 낮추는 것은 물론 프로젝터의 작동소음까지 낮춘다. 에코모드 시 32dB로 대형 프로젝터지만 프로젝터 팬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학생들이 프레젠테이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필요한 단자를 두 개씩 갖춘 폭넓은 인터페이스

입력단자를 살펴보면 역시 전문가를 위한 프로젝터답다. 일반적인 교실이나 관공서 등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인터페이스가 풍족하다. PC나 노트북에서 가장 흔히 쓰이고 있는 디지털 인터페이스인 HDMI 단자는 2개나 채택했다. 덕분에 PC나 노트북, 태블릿 등을 동시에 연결해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C와 연결하기 위한 D-Sub(RGB) 단자는 물론 D-Sub 출력 단자를 통해 선생님의 개인 모니터로 프레젠테이션 화면을 따로 볼 수도 있다.

두 개의 LAN 단자도 갖췄다. 디지털 링크(Digital Link)라고 쓰여있는 LAN단자는 이름 그대로 디지털 링크를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의 장거리 영상 솔루션인 디지털 링크도 더욱 진화해 LAN 케이블 하나로 풀 HD 비디오와 오디오 컨트롤 신호를 최대 150m까지 전송할 수 있다. 옵션 제품인 디지털 링크 스위치나 디지털 인터페이스 장비가 필요하다. 대형 강의실이나 대강당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이라면 디지털 링크가 유용하다.

다른 LAN 단자를 통해 파나소닉의 새로운 멀티 모니터링 및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2,048대의 프로젝터와 연결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감지, 정비가 필요할 때에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C 없는 프레젠테이션 진행

LAN단자와 마찬가지로 USB 단자도 두 개 채택했다. 뷰어(Viewer)라고 쓰인 USB 단자는 PC 없는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USB 메모리를 연결해 저장된 이미지나 동영상을 프로젝터가 바로 읽는 ‘메모리 뷰어’로 사용할 수 있다. USB 메모리를 프로젝터에 삽입하고 리모컨의 ‘메모리 뷰어’라고 쓰인 버튼을 누르면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메모리의 콘텐츠를 읽어낸다. 이를 통해 간단한 파일이라면 PC 없이 USB 메모리 하나로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PC 대신 스틱PC나 미러링 디바이스를 사용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하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HDMI 단자에 연결하며 별도의 전력을 공급해줘야 한다. 이 경우 파나소닉 PT-MZ571의 USB 단자는 미러링 장치와 같은 소형 디바이스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간단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전력을 공급해 줄 수 있다.

다른 USB 단자는 5V/2A로 전력을 공급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스틱PC나 미러링 디바이스를 HDMI 단자에 연결했을 때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히 프로젝터의 USB 단자를 통해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다. 덕분에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더욱 쉽고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

누구나 쉬운 설치를 돕는 ‘렌즈 시프트’

파나소닉 PT-MZ571은 학생이나 청중 등 누구나 간단히 프로젝터를 설치할 수 있는 ‘렌즈 시프트’ 기능을 지원한다.

프로젝터 안에서 렌즈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렌즈 시프트는 MZ571의 렌즈를 수직, 수평 어디로도 움직일 수 있다. 덕분에 프로젝터를 직접 움직이지 않고도 간단히 화면을 이동시킬 수 있어 쉬운 설치를 돕고 프로젝터를 고정시켜놓아도 유연하게 화면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렌즈 시프트의 장점이다.

또한 ‘실시간 사다리꼴 보정 기능’을 통해 간단히 화면 왜곡을 잡을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프로젝터 스스로 화면의 왜곡을 보정하며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수동으로 화면 왜곡을 잡지 않고도 완벽에 가까운 화면을 만들어 시청각 수업 준비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PT-MZ571은 교육 환경에 특화된 파나소닉만의 다양한 특화 기능을 채택했다. 리모컨의 ‘D-Zoom’ 버튼을 누르면 원거리에서도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프리즈(Freeze) 버튼을 누르면 오디오와 영상을 즉시 정지시킬 수 있어 중요한 장면을 학생에게 강조해야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AV 뮤트(Mute) 버튼을 누르면 오디오 이미지를 일시적으로 끌 수 있어 수업을 중단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 때 사용하면 좋다.

프레젠테이션 수업에 특화된 기능도 있다. 리모컨의 'P-Timer'를 누르면 프레젠테이션 경과 시간이나 잔여 시간을 띄워줘 프레젠테이션 리허설을 하거나 발표 시간을 정확히 측정해야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10W 출력의 내장 스피커를 채택해 별도의 스피커를 추가하지 않아도 프레젠테이션 배경음악이나 동영상 콘텐츠의 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다. 일반적인 교실을 충분히 커버하기에 적절한 수준이며, 오디오 아웃 단자를 통해 대형 세미나실을 위한 스피커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프로페셔널을 위해 만들어진 교육용 프로젝터

파나소닉 프로젝터 한국총판 유환아이텍(UIT)이 교육환경을 위한 전문가용 프로젝터 파나소닉 PT-MZ571을 국내에 선보였다. 파나소닉 MZ571은 교실 등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프로젝터로 대형 화면에 최상급 화질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전문가용 제품이다.

5,500 안시루멘 밝기에 WUXGA 고해상도로 생생하면서도 선명한 영상을 만들어내며, 고명암비를 통해 다이내믹한 영상을 훌륭하게 그려낸다. 풍부한 인터페이스는 전문가급 프로젝터로 손색이 없으며 최대 2만 시간의 광원 수명을 통해 유지보수에 신경쓰지 않고 사용할 교육용 프로젝터로 제격이다. 디자인 수업에도 손색없는 최상급 화질의 프로젝터르 찾는다면 유환아이텍 파나소닉 PT-MZ571을 눈여겨보자.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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