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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마링크와 ‘위성통신 솔루션 데이’ 공동 개최

신근호 기자 | 2018-05-18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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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신근호 기자] SK텔링크가 오는 5월 24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국내 위성통신 및 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8 위성통신(VSAT) 솔루션 데이’를 개최한다. 

18일 SK텔링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자사의 유무선 기간통신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위성통신서비스 ‘SK스마트샛’을 출시, 선박과 육지, 항공기 등 위성통신이 필요한 영역에서 세계 어디서나 고품질의 초고속 무선데이터 통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VSAT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솔루션데이는 파트너사인 글로벌 해상용 위성통신 1위 사업자 ‘마링크’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위성통신업계 최신 기술 트렌드와 VSAT 적용 사례, 그리고 신규 제품 및 솔루션 등을 발표한다.
특히 SK텔링크는 최근 늘어가는 스마트보안 기술에 대한 업계 관심을 반영, SK텔레콤의 IoT 솔루션과 결합한 ‘선박통신통합패키지’와 종합보안 자회사인 NSOK의 ‘VSAT 위성통신 기반 실시간 영상보안 솔루션’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힐튼호텔 부산 아난티코브 1층 볼륨D에서 열리며, 위성통신 업계-선사 관계자 및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SK텔링크 양주혁 기업사업본부장은 “VSAT 솔루션 데이를 통해 고객에겐 유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선박, 항공기 등 위성통신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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