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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스포츠 최적화 ‘풋볼 모드’ 갖춘 4K HDR 빔프로젝터 TK800 출시

박선중 | 2018-05-18 10:26:40

[베타뉴스=박선중 기자] 벤큐는 월드컵 시즌을 앞두고 스포츠 모드를갖춘 4K UHD 해상도와 HDR 3000안시 가정용 빔프로젝터 ‘TK800’을 출시했다.

TK800은 전 모델인 W1700과 동일한 외관을 채택한 TK800은 0.47인치의 싱글 DMD 칩셋으로 830만 픽셀의 4K UHD 해상도를 정확히 표현한다. 3000안시의 밝기를 채택해 주변광이 있는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TK800은 4K UHD 해상도에 최적화된 광학 렌즈 시스템과 정밀한 컬러 코팅으로 이미지가 흐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또렷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벤큐의 HDR10 컬러 매칭 기술로 4K 영상의 밝기와 명암비를 실제와 같은 수준으로 재현하며, 5단계의 HDR 밝기 조절 기능을 통해 스크린 크기와 원단의 재질에 따라 적합한 밝기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3D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형식의 3D 콘텐츠(FHD)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TK800은 가정에서 큰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 관람을 원하는 스포츠 마니아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풋볼 모드와 스포츠 모드를 탑재했다. 풋볼 모드는 축구, 야구 등 실외 스포츠에 적합한 모드로, 초록색의 잔디 구장과 선수들의 피부 톤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농구, 배구, 격투 스포츠 등 실내 경기에 적합한 스포츠 모드는 사실적인 피부색, 따뜻한 우드톤, 선명한 레드톤을 강조한다. 또한 벤큐의 시네마마스터 오디오플러스2(CinemaMasster Audio+2) 기술을 지원해 풋볼 모드, 스포츠 모드, 시네마 모드, 뮤직 모드,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벤큐는 월드컵 시즌을 기념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15일간 오픈마켓에서 TK800을 구매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캔스톤 프리미엄 사운드바(T55 Restonica)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박선중 기자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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