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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성-쌍용양회우' 상한가 터치하며 '훨훨'

이춘희 기자 | 2020-10-13 08:11:45

▲ 13일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남성과 쌍용양회주가 상한가까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

[베타뉴스=이춘희 기자]13일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남성과 쌍용양회주가 상한가까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29.36%), 쌍용양회우(29.88%)는 지난 12일 장을 마감한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3,675원과 30,200원을 기록했다.

남성은 아마존이 알렉사를 탑제한 전기승합차를 공개하면서 급승세를 탔다.

남성은 1965년 설립하여 각종 전자제품을 생산하여 수출하여 왔으며 현재 Mobile Audio, Video기기, XM위성수신 Radio 등의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사업은 디지털전자 사업부문과 최첨단 지식산업센타빌딩인 남성플라자, 크라운플라자 등을 운영관리 및 임대하고 있는 유통임대사업으로 구성됐다.

2020년 상반기 기준 매출은 디지털 전자 사업부문 92.5%, 유통 및 임대 사업 부문 7.5%로 구성됐다.

한편, 쌍용양회우는 자진 상장폐지를 선언한 종목이다.

지난 9월에는 연속 7거래일 기준 상승폭은  159.8%(2만2450원)에 달해 피해 주의가 잇다르고 있는 종목이다.

쌍용양회의 경우 우선주 전량을 유상소각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하였으나 자진 상장폐지 시 대주주가 지분 95%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래소에서 규정하고 있는 점을  근거로 투기적인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현재 개장을 준비 중인 코스피 시장은 2,403.73을 기록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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