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춘희 기자]삼성증권이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20,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트룩시마 고정비 부담 완화에 따른 단가 상향 조정으로 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4,634 억원 (+64.3% 동기 대비), 영업이익 1,277 억원 (49 8 8 %  동기 대비), 영업이익률 27.6% (+20% p 동기 대비)를 달성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트룩시마 매출 호조로 고정비 부담 감소에 따른 단가 인상으로 3 분기부터 늘어난 이익 배분 효과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트룩시마 매출액 상향 조정 하지만 3 분기까지 램시마 S C 누적 매출액은 260 억원으로 코로나 1 9 확산에 따른 유럽에서 의 약가 협상 지연 으로 4 분기까지 매출 부진 예상됨에따라 2020 년 연간 추정치 1,100 억원에서 610 억원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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