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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국내 사업 안정성 '이상무'

이춘희 기자 | 2021-01-10 22:25:27

▲ (사진=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

[베타뉴스=이춘희 기자]대신증권이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한국항공우주 실적에 대해  매출액 7,490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으로 전망했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5% 상회, 영업이익은  -14% 하회한 수치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라 신흥국 재정감소로 완제기 수출 지연, 여객수요 감소로 기체 부품 납품도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국내사업의 안정성은 유지, 코로나19 백신 기대, 국내 MRO사업 재편에 대한 기대 등 중장기 회복 및 성장성이 선반영될 시점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 국내 산업은  KF-X 정상 진행, 회전익 이연 매출 반영 및 정상 납품 중이다. 완제기는 납품 마무리에 따른 공백기, 이라크 기지재건은 코로나19로 순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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