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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1년 흥행 성과 필요

이춘희 기자 | 2021-01-18 07:43:14

사진=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대신증권이 넷마블에 대해 목표 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이 과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면서 "21년 신작 흥행 여부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넷마블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6,745억원, 영업이익 884억원을  추정했다.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 영향, 1,147억으로 증가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1년 1분기에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글로벌 출시, 2분기에는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출시 예정이다"면서 "과거 대비 hit ratio가 개선된 만큼 일부 신작은 흥행을 기대하나, 이미 실적 추정치에 흥행을 다소 반영하고 있으므로 주가 upside를 위해서는 추정치를 상회하는 흥행 성과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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