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이춘희 기자]신한금융투자가 한세실업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한세실업 4분기 연결 영엽손익은 -0.3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기존 연결 대상 법인인 한세엠케이(069640 KS)가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KS)로 매각되며 중단 손익으로 반영됐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실적은 기존 OEM 부문으로만 구성되겠다"면서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87억원과 -0.2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느 "연초 분분했던 시장 내 오더 동향 의견과 달리 1분기 오더 흐름은 기존 당사 추정치와 유사하겠다"면서 "1분기 예상 오더 증감률(USD기준)은 +9.3%다"면서 "3월 두 자릿수 오더 증가 전망이 반영된 수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전분기 매출총이익률을 하락시킨 환율 관련 확인은 필요하다"면서 "1분기 반영 원/달러 환율은 1,100원으로 전분기 변동 폭 대비 3%p 가량 하락세를 이어가겠다"고 전망했다.
다반, 상반기 원화 강세 전망 감안 시 매출총이익 등에 대한 추이 확인은 필요하다는 것이 박 연구원의 진단이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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