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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톡, ¨변호사와 대화하세요¨ 캠페인 진행

신근호 기자 | 2021-06-28 11:15:08

▲ 로톡 캠페인 이미지©로앤컴퍼니

변호사 광고 플랫폼 '로톡(LawTalk)'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대화하면 ____법, 변호사와 대화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법률문제에 처했을 때 변호사와 대화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화하면 마음이 놓이는 법" 대화하면 안심되는 법" "대화하면 든든한 법" 등 세 가지 타입의 영상 광고가 지난 25일부터 로앤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포함한 온라인에서 공개됐으며, 옥외 광고로도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대국민 설문 결과, 법률문제를 경험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63%에 달했으며, ‘아는 변호사가 한 명도 없다’라고 답한 이들이 전체 73%로 가장 많았다. 또한 변호사 수가 급증하며 전체 변호사 수 3만 명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민사본안 소송에서 원고와 피고 모두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나 홀로 소송’이 전체 72.6%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 쪽만 변호사를 선임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이 비율은 93.1%에 이른다.

특히 법률문제의 해결에는 전문적인 법률 지식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에게 도움을 구하는 대신 혼자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국민들이 대다수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국민들의 효과적인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 변호사의 법률 조력이 강조되는 지점이다.

로앤컴퍼니는 이러한 법률 서비스 시장에서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변호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법률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어렵게 느껴지는 일상 속 법률문제도 변호사와 대화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광고, 이벤트 등을 통해 전개된다.

‘대화하면____법, 변호사와 대화하세요’ 캠페인 광고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사례를 소재로, 법률문제가 생겼을 때는 혼자서 고민하기 보다 변호사와 대화할 것을 제안하는 컨셉으로 ‘부당해고’, ‘코인 투자 사기’, ‘이혼’ 등 세 편의 영상으로 선보인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변호사와 의뢰인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호사와 국민 모두에게 공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변호사에 대한 국민의 거리감을 좁히고 법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톡은 변호사와 의뢰인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보다 쉽고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비스다. 현재까지 로톡을 찾은 누적 사용자는 약 2000만 명이며, 최근 월 방문자 수는 100만 명에 이른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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