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준비 착착, 갤럭시버즈 프로2 및 워치5 FCC 인증 완료

김성욱 기자 | 2022-06-18 13:47:17

가- 가+

<갤럭시버즈 프로2와 갤럭시워치5가 FCC 인증을 획득했다 / 출처:샘모바일>

삼성의 차기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마트워치 개발이 착착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삼성 갤럭시버즈 프로2가 미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마쳤다고 전했다.

삼성 갤럭시버즈 프로2의 모델번호 SM-R510으로, 매체는 얼마전 FCC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이 인증 절차를 끝낸것을 확인했다고.

일반적으로 FCC 인증이 끝나면 대부분 제품들은 출시 준비를 끝마친 상태가 된다.

다만, 버즈 프로2는 생산 일정이 늦어 다가오는 8월 갤럭시Z폴드4 및 플립4, 갤럭시워치5와 동시에 발표하기 힘들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갤럭시버즈 프로2는 전작보다 더 큰 배터리 케이스 용량을 가져 사용시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갤럭시워치5 또한 FCC 인증을 마친 상황으로, 와이파이 버전과 LTE 버전이 모두 FCC 인증을 끝마쳤다고 매체는 전했다.

인증을 받은 워치5는 SM-R905, SM-R915 및 SM-R925 등 총 3종인데, SM-R90G는 40mm 크기의 기본 크기 모델이다.

SM-R915는 같은 성능을 지녔지만 더 큰 크기의 44mm 모델이며, SM-R925는 갤럭시워치5 프로 모델로 제일 큰 46mm 사이즈를 지닐 전망이다.

SM-R905는 블랙, 골드 핑크, 실버 등 3가지 색상으로, SM-R915는 블랙, 실버 및 사파이어등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워치5 프로는 블랙과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는 소문이다.

앞으로 갤럭시워치 클래식 모델은 단종될 전망이며, FCC에서 발견된 문서에는 갤럭시워치5 시리즈 중 어떤 제품도 물리 베젤링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물리 베젤링 애호가들에게 실망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