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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적자도 체력이 필요

이직 기자 | 2022-08-02 13: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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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일동제약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산정에 대해 12MF EBITDA에 국내 제약사 평균 EV/EBITDA 17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오의림, 정송훈 연구원은 변동성이 확대 중이나 펀더멘털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시기로 판단했다.

이들 연구원의 리포트에 따르면 동사는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코로나19 경구치료제 S-217622(상품명 ‘조코바’) 공동개발 중이다.

지난 20일 일본 후생성의 조코바 긴급 사용승인 심사 보류로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다. 후생성의 심사 보류 이유는 약물의 유효성, 효력 데이터 불충분으로 알려졌다.

해당 약물은 임상에서 체내 바이러스 숫자는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코로나19 증상 완화에는 유의미한 개선을 보이지 못했다.

허가 여부와 시점의 예측은 어려운 것으로 오, 정 연구원은 진단했다.

일본의 긴급 사용 승인 제도가 5월에 신설된 제도라는 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코로나19 대응책 마련 차원에서 치료제 확보 가능성이 대두 되고 있다는 점이 이유다.

일동제약은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중으로 관련한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들 연구원의 진단이다.

한편,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별도기준 1,62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3.7%, 시장 예상치 13.3%를 상회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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