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양산 시작 초읽기? 삼성이 펌웨어 개발 시작

김성욱 기자 | 2022-11-19 1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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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샘모바일>

내년 초 발표 예정인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양산이 곧 실시될 전망이다. 펌웨어 개발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1월 17일, 삼성이 갤럭시S23 펌웨어를 개발중이라고 보도했다.

펌웨어는 하드웨어를 직접적으로 구동하는 핵심 소프트웨어로 우리가 잘 알고있는 운영체제와는 다른 개념이다.

갤럭시S23 펌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은 하드웨어 준비를 모두 끝마쳤다는 이야기로도 볼 수 있는데, 매체는 이와함께 삼성이 갤럭시S23 시리즈용 원UI5.1 사용자경험을 작업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현재 갤럭시S22, S21, S20 및 노트20 시리즈 용으로 구글 안드로이드13을 기반으로 하는 원UI5.0 사용자경험을 정식 출시한 상태인데, 갤럭시S23 시리즈에는 그보다 한단계 더 높은 원UI5.1 사용자경험이 들어간다.

아직까지 삼성은 원UI5.1에 들어가는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기능이 들어갈지 알 수 없지만, 아마 갤럭시S23의 신기능에 맞춘 몇가지 독점적인 기능들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금까지 삼성의 패턴상 갤럭시S23용 원UI5.1 출시 후 전작인 갤럭시S22 등에서도 원UI5.1 업데이트를 추가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