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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54, 갤럭시S22 부럽지 않은 디자인 챙긴다

김성욱 기자 | 2022-11-19 16:51:47

<유출된 갤럭시A54 렌더링 이미지 / 출처: 온릭스, 샘모바일>

삼성의 차기 보급형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보다 실용성 높은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2023년을 이끌어갈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54 렌더링 디자인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이미지를 본 결과 갤럭시 A54가 최근 몇 년 동안 디자인 면에서 삼성이 생산한 최고의 중급 스마트폰이 확실하다고 두 손을 추켜세웠다.

갤럭시A54의 디자인은 실용성과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현대 스마트폰 디자인의 철학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갤럭시A54가 갤럭시S22와 유사한 평면 패널과 균일하고 두꺼운 프레임을 사용하는데, 약간 두꺼운 베젤은 삼성의 원UI 탐색 제스처를 사용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며, 평면 화면과 평평한 제품 뒷면, 두껍고 균일한 프레임을을 제공하는 A54는 실제 사용시 얇은 프레임과 듀얼엣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고급 제품보다 훨씬 사용하기 좋다고 주장했다.

사실 삼성의 최고급 플래그십 스마트폰, 그 중에서도 갤럭시S22 울트라는 제품 두께를 극한까지 줄이고 화면 양쪽에 곡률을 주는 듀얼엣지 디자인을 사용하는데 이게 너무 디자인적인 부분만 너무 강조해서 실제 사용중 손에서 미끄러지는 문제도 자주 발생된다.

특히 듀얼엣지 디자인 때문에 손으로 잡기도 불편하고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거나 S펜으로 입력할때도 불편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다.

매체는 편안한 사용자 경험과 디자인 실용성을 찾고 있다면 내년에 출시되는 초슬림 베젤에 듀얼엣지 스타일의 갤럭시S23 울트라보다 다소 두껍지만 평평한 베젤과 화면을 사용하는 갤럭시A54를 좋아할 것이라고 평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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