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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방계홍 기자 | 2023-02-05 11:18:30

▲ 송가인 씨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 전남도

 응원 릴레이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

파워풀한 목소리로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송가인 씨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을 이어갔다.

송 씨는 “전남에서 자라며 배웠던 진도 판소리가 제 트로트의 바탕”이라면서 “내 고향 전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를 위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송가인 씨는 배우 김수미, 김황식 전 총리,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국민 안내양 김정연 씨에 이어 다섯 번째 응원 주자로 나섰다.

송가인 씨는 진도 출신으로 케이블방송 트로트 경연대회 우승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9년 전남도 관광 홍보대사, 진도군 홍보대사, 2021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남도장터 상품권,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과 천연염색 체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백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겐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을 제공한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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