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은 일본의 대표적인 호텔·케이터링(Catering, 음식공급) 서비스 박람회인 ‘HCJ2023’에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참여해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인즈랩은 이번 박람회에서 일본 ‘Almex’사의 전시 부스에 마인즈랩의 일본 사업 파트너사인 ‘신세이 코퍼레이션’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Almex사는 일본에서 병원, 호텔 등의 안내 키오스크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가진 회사로 알려져 있다.

‘HCJ’전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호텔 및 케이터링 서비스 박람회로 이번 전시회에서 마인즈랩은 자사의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인 ‘maum.ai’ 위에 한·중·일·영 4개 국어로 안내하는 AI휴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에 대해 마인즈랩의 유태준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향후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만들 것이며, maum.ai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올라가는 4월 이후부터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인즈랩은 4월 중순께 교육과 금융상품 추천 등에 특화된 챗봇 서비스인 ‘마음 GPT’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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