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폰15, 결국 이번에도 갤럭시 카메라 성능 넘지 못해

김성욱 기자 | 2023-09-16 14:47:26

<출처: 샘모바일>

드디어 전세계 스마트폰의 제왕인 애플의 새 아이폰15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새 아이폰은 USB 타입C를 최초로 지원하고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를 이뤘다는 평가지만,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애플 아이폰15가 여전히 삼성 갤럭시의 망원 줌 카메라와 맞설 기회를 잃어버렸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삼성 갤럭시가 망원 줌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는 전세계 모든 스마트폰 카메라 중 제왕의 자리에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부터 10배 광학 줌 카메라를 사용해 왔으며, 수년에 걸쳐 망원 줌 성능을 크게 개선해 왔다.

때문에 갤럭시S23 울트라는 전세계 모든 스마트폰 중 최고의 망원 줌 카메라를 내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플의 새 아이폰15는 최초로 USB 타입C 단자와 더 빠른 CPU 외에도 아이폰15 프로 맥스에서 장거리 촬영이 가능한 망원 줌 카메라를 내장해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애플의 망원 카메라 기술이 삼성에 점점 가까워진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삼성에 미치지 못하는게 현실이라고 매체는 꼬집었다.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망원 줌 카메라는 1,200만화소 해상도에 5배 광학줌으로 갤럭시S23 울트라의 10배 광학줌 범위에 미치지 못한다.

줌 렌즈가 내장된 잠망경 스타일을 사용한 갤럭시S23 울트라와는 달리,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테트라프리즘 렌즈 디자인(빛을 네 번 반사해 공간을 마련하는 방식)과 일반 카메라 센서를 사용해 카툭튀(카메라 렌즈가 튀어나온 디자인)에 대한 개선을 이뤄내지 못했다.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망원 줌 카메라 디자인은 삼성보다 더 콤팩트해 보이지만 광학 줌 범위가 5배로 제한된 반면, 갤럭시S23 울트라는 최대 10배까지 광학 줌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은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이 매우 뛰어난 점이 특징이지만, 새 5배 망원 카메라를 사용해도 이미징센서 해상도가 1200만화소여서 삼성의 1000만화소 10배줌 망원카메라 성능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삼성 또한 최근 갤럭시S23 울트라에서 AI의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개선했는데, 그 결과 갤럭시S23 울트라로 촬영한 망원 사진은 최대 30배 디지털 줌으로도 상당히 깨끗하고 우수한 화질이 나온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는 애플이 광학5배 줌에 디지털줌 기능을 이용해 10배 줌에서 준수한 사진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지만, 30배 까지 줌을 늘리면 갤럭시S23 울트라 만큼의 우수한 사진을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애플이 향후 몇 년 안에 더 높은 해상도의 센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애플은 그렇게 해온 선례가 없는만큼 당분간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은 삼성 갤럭시S 울트라 모델의 망원 성능을 능가하기는 어려워보인다.

또한 삼성은 내년 초 선보일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에서 3배 망원줌의 해상도를 5,000만화소로 높일 계획으로 보여 망원카메라 성능에서 애플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