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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림제지, 환경개선 위해 대규모 투자 결정…신경영 전환

권이민수 기자 | 2023-11-16 15:30:21

©대림제지

대규모 투자로 모범적인 친환경 기업 우선 진입 목표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대림제지가 주변 환경개선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며 오산시 누읍동 공업단지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대림제지는 오산 시민의 건강과 질 좋은 환경을 만들기위해 설비 투자를 하며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 누읍동 공업단지에 위치한 대림제지는 골판지용 원지 제조·판매 기업으로, 지난 1984년에 설립된 이후 국내 대표 골판지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대림제지는 매해 오산시에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누읍동 공업단지는 악취 및 대기질 관리지역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관리해오고 있다. 대림제지는 누읍동 공업단지 내 대표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에 대해 류창승 대림제지 대표이사는 "유럽과 미주지역의 기업윤리와 선진적 방향성에 많은 공감을 하며 환경개선 사업을 경영정책으로 반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림제지는 우선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대림제지의 골판지용 원지 제품은 폐종이를 재활용해 만들어지는 친환경 제품으로, 오산시 내 아파트와 주택에서 사용한 박스 및 기타 종이류를 수거해 이를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수거된 폐종이를 제적하고, 산업용지로 탄생시키는 과정에서 냄새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림제지는 냄새를 저감시킬 수 있는 시설에 과감히 투자할 예정이다.

또 재활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또한 환경부 지정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생산설비 및 환경설비에도 투자를 이어간다.

류창승 대림제지 대표이사는 "오산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에 기업의 존재기준을 정했다"며 "이번 환경개선 사업 투자를 통해 친환경·지역 상생에 앞장 서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확고한 신념을 제시했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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