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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 넘치는 글로벌 리그 통합, 판타스틱 베이스볼 모바일 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

이승희 기자 | 2024-04-12 11:00:31

위메이드가 지난 3월 21일 170여개 국에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운드원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글로벌 리그 최고 선수들로 구성한 나만의 드림팀으로 싱글 플레이, 챌린지, 시즌, 올스타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으로 인기 선수들의 얼굴과 체형, 몸짓까지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보다 실감나는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실제 구장의 현장감도 충실히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특별한 이유는 글로벌 주요 리그에 소속된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상상만 해왔던 꿈의 야구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용자는 게임 시작 시 자신이 원하는 리그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선수 라인업은 선택한 리그가 기준이 되고, 용병으로 다른 리그 선수들을 최대 5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리그별 특성과 경기 경험이 반영돼 더욱 치밀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글로벌 리그 최고 선수들의 얼굴과 체형, 모션을 물론, 실제 데이터 기반의 구종과 구속, 궤적, 타격까지 모두 반영한 현실 야구를 제공한다. 모션 캡쳐를 사용해 실제 선수들의 외형과 다양한 경기 상황에서 연출되는 동작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경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세로 모드와 더욱 넓은 화면으로 즐기는 가로 모드 모두를 지원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최신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구단 유니폼, 리그별 구장 그대로를 모바일로 이식했다. KBO, MLB, CPBL 리그의 경기장 필드와 관중석을 비롯해 구장을 둘러싼 전광판 넘어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다양한 경기 모드를 통해 전 세계 야구팬들과 함께 승부를 펼칠 수 있다.

나만의 팀을 꾸려 AI를 상대로 플레이하는 싱글 플레이, 도전 과제를 클리어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챌린지, 1대1 매치가 가능한 쇼다운, 슬러거 쇼다운, 친선 경기 등 다양한 모드에 참여할 수 있다.

스카우트 및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글로벌 리그 최고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다. 선수 카드는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해 획득할 수 있고, 카드 수집하고 강화하는 방식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3단계의 스페셜 트레이닝으로 최대 13 레벨까지 추가 육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트레잇 시스템으로 선수의 능력치 슬롯도 확장할 수 있다.

많은 선수를 영입할수록 수집 효과가 부여된다. 외야수, 내야수, 선발투수 등 포지션별 선수들을 모을수록 해당 포지션에 탑재된 체력, 제구, 구위, 멘탈, 구종, 수비력 등 다양한 추가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또 같은 팀 소속의 선수들을 모을 때마다 소속팀 세트덱 효과가 적용돼, 이용자가 팀 구성 시 더욱 막강한 능력을 지닌 팀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를 홍보 모델로 선정해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색다른 재미를 알리는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위메이드의 사옥도 공식 모델들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래핑으로 새단장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특별 방송도 진행해 한국과 대만 리그의 인기 선수들이 직접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특별 방송에서는 인기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하는 정용검 캐스터, 이광길 코치와 유희관, 정근우 선수가 패널로 참여해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게임 세부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하며 소개했다.

게임 콘텐츠 소개 이후에는 KBO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가 CPBL의 타이강 호크스 왕보룽, 왕야오린 선수와 함께 친선 경기를 치렀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정식 서비스 이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부문 인기 순위 상위에 등극하며 서비스 순항 중이며, 2024년 야구 게임 판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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