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4 울트라는 현존하는 삼성 노트북PC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다른 제조사들 가볍게 압도하는 강력한 CPU 성능, 최신 게임도 어렵지 않게 돌리는 그래픽성능, 비교할 바 없는 초슬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갤럭시북4 울트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용자들이 전작과 최신작의 차이를 잘 몰라서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4월 18일, 갤럭시북3 울트라와 갤럭시북4 울트라의 차이를 간단하게 정리해서 소개했다.

1. 업그레이드 된 충전기
전작인 갤럭시북3 울트라는 기본 100W 충전기를 제공하지만, 북4 울트라는 140W 충전기를 제공해 더 신속하고 강력하게 노트북을 충전해준다.

휴대성이 중요한 노트북에서 고속충전으로 인한 충전속도 절역은 정말 반가운 업그레이드가 아닐 수 없다.

2. 터치스크린 기본내장
삼성 제품 중 터치 내장 모델은 많지만 울트라 제품 중 터치 디스플레이 내장 모델은 북4 울트라가 처음이라 이야기할 수 있다.

일단 터치 기능이 있으니 윈도우11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조작할 수 있어 좋다.

3. 힌지 품질 개선
전작인 북3 울트라는 화면을 열면 덜렁거리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번 북4 울트라의 경우는 힌지가 더 견고해지고 품질이 개선돼 열면 덜렁거리지 않고 정확하게 펼쳐진다.

특부 북4 울트라는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는 만큼 화면을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개선된 힌지가 적용돼 화면 흔들거림이 없어 좋다.

4. 더 빨라진 속도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북4 울트라는 최고급 모델이 인텔 코어 울트라9 185H CPU를 사용하고,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랩탑 GPU를 사용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전력 효율성도 개선돼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어났다.

5. 더 빨라지고 더 편리해지고 더 직관적인 시스템 전환
북4 울트라는 윈도우 백업 및 삼성 스마트 스위치 같은 시스템이 더 개선되서 새로운 노트북으로 전환하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

이는 주기적으로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하는 사용다들에게 있어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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