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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코 시청회, 린 하이엔드 턴테이블 ‘LP12’로 즐기는 아날로그의 맛

신근호 기자 | 2017-05-15 15: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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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원 로이코(Royco)가 아날로그 재생을 주제로 한 시청회를 열었다.

로이코는 지난 5월 11일(목) 서울 마포구 토정로에 위치한 로이코 빌딩 2층 쇼룸에서 시청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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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청회에서는 린(LINN) 클라이맥스 LP12 턴테이블과 매킨토시 C2600 프리앰프, MC275 모노블럭 진공관 파워앰프, 소너스 파베르 아마티 트레디션(Amati Tradition) 스피커가 매칭되어 음악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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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재생이라는 시청회의 주제에 맞춰 LP 레코드로 시작되는 아날로그 음악 신호를 완전한 진공관 앰프를 통한 증폭, 소너스 파베르 스피커로 아날로그만의 매력을 전달했다. 디지털 음원이 아닌 LP 레코드의 재생이라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시스템 매칭 덕분에 조기에 시청회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쇼룸에 추가적으로 좌석을 배치할 정도로 이번 시청회의 반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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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 Klimax LP12 턴테이블

시청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바로 린(LINN)의 하이엔드 턴테이블인 클라이맥스 ‘LP12’였다. 클라이맥스 LP12는 40년 이상 턴테이블을 만들어온 린의 노하우를 통해 만든 정점의 결과물과 같은 제품이다. 최상급 부품들로만 꾸며진 클라이맥스 LP12를 위한 하이엔드 파워서플라이인 린 라디칼(Radikal)이 함께 매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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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 파워서플라이 Radikal

클라이맥스 LP는 사운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킷이 많으며 린 라디칼 역시 그 중 하나의 제품이다. 시청회를 진행한 하이파이 커뮤니티 운영자 최성근씨는 “린 LP12 턴테이블과 라디칼의 조합은 레퍼런스 턴테이블이 지향하는 아날로그의 세계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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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턴테이블인 린 클라이맥스 L12는 바늘이 절대로 튀지 않는다. 제작 공정에서 청진기를 이용해 암이 움직이면서 어떤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하며 다이아몬드로 초정밀 가공을 하기 때문에 레코드가 오차 없이 회전하며 외부로부터 전달될 진동까지 억제할 수 있는 기능까지 지원한다. 진동을 억제하기 위해 무겁고 크게 만든 리지드 턴테이블과 달리 린 LP12는 작고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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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무손실 고해상도 음원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로이코의 LP 레코드 시연회는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린 클라이맥스 LP12를 바탕으로한 하이엔드 시스템 구성을 통해 오히려 CD나 디지털 음원에서는 들을 수 없는 LP만의 음색을 구현한 만큼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시연회에서도 청중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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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킨토시 진공관 프리앰프 C2600

같이 매칭된 프리앰프는 매킨토시의 C2600이 선보여졌다. C2600은 현재 매킨토시의 레퍼런스 진공관 프리앰프로 C1000의 분리형 디자인을 하나의 박스형태로 리디자인했다. 매킨토시만의 진공관 프리앰프 사운드를 잘 구현하는 것은 물론 아날로그 재생을 위한 포노 입력단도 갖추고 있어 아날로그 재생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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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킨토시 진공관 파워앰프 MC275

이번 시청회에서는 아날로그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 위해 매킨토시 MC275 진공관 파워앰프를 매칭했다. 이번 매킨토시 MC275는 6번째 버전으로 오리지널에 가장 가까운 완성도를 보이는 제품으로 평가를 받는다. 무게가 30.5kg에 이르는 MC275는 대부분의 무게가 트랜스포머에 차지하고 있으며 압도적인 비주얼까지 갖춰 그 인기가 높다.

마지막으로 소너스파베르의 스피커 아마티 트레디션은 이전보다 더욱 증가한 대역간의 연결감과 억제된 디스토션을 통해 더욱 현대적인 사운드를 추구해 매력도를 높였다.

로이코의 정민석 팀장은 “세계적으로 LP 레코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만큼 아날로그 재생을 콘셉트로한 시청회를 진행했다”며, “레퍼런스 턴테이블이라 할 수 있는 린 클라이맥스 LP12와 매킨토시 하이엔드 앰프, 소너스 파베르 스피커를 통해 LP만이 낼 수 있는 사운드의 맛을 구현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