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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제주, '제주도 푸른 밤' 패키지 선봬

박지수 | 2017-05-17 10:42:56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다음달 징검다리 연휴와 제주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제주도 푸른 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제주의 루프탑 라운지 바의 생맥주와 안주 플레이트가 포함됐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낮에는 빡빡한 여행일정을 소화하고, 밤에는 여유롭게 여행지에서의 또다른 즐거움을 찾는 젊은 여행객들을 위해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제주도 푸른 밤' 패키지를 선보였다.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제주의 뷔페레스토랑 카페에선 운영 시간에 따라 다른 개념으로 운영된다.

낮에는 전면 통창으로 쏟아지는 자연 채광을 맞으며 조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테라스에 앉아 밀라노 명품 커피 브랜드 COVA 커피와 함께 제주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저녁에는 재즈 선율이 흐르는 트렌디한 분위기의 루프탑 바로 운영돼 제주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 푸른 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칠리새우와 감자칩으로 구성된 스페셜 플레이트, 클라우드 생맥주 2잔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 1개가 포함된 패키지로, 다음달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루프탑 라운지바는 평일과 주말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13만9000원부터이며 세금은 별도.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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