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인의동 효성주얼리시티 내에 자리한 일리아스 주얼리(이하 일리아스)는 시즌별로 개편해 예물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주얼리시티 일리아스에 따르면 이번 시즌 예물초대전은 이벤트의 내용을 보다 다양하게 채우고 사은품과 구매 혜택을 대폭 늘렸다.

2017년 브랜드 별 신상품과 전체적인 트렌드의 흐름, 예산에 맞는 실속 결혼예물 구성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또한 구매 금액별로 14k주얼리, 어머니 진주반지, 3부다이아몬드 등을 차등 증정하고 평일·주말 예약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일리아스를 찾은 모든 고객에게 웨딩커플링 50% 할인, 순금 특가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9월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는 장소연(30) 씨는 인터뷰를 통해 "셀프웨딩, 스몰웨딩이 여전히 유행이지만 재산적인 가치가 있는 결혼예물, 결혼반지 만큼은 제대로 맞추고 싶다. 유명 브랜드도 많이 알아보았지만 일리아스의 예물초대전에 와보니 자체개발 디자인의 품질과 가성비가 무척 높아 일리아스의 자체개발 디자인 제품을 선택했다. 오히려 책정했던 예산보다 다운되어 계획에 없던 귀걸이·목걸이 세트를 추가로 맞추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일리아스 관계자는 "일리아스는 종로 인의동에서 30년 이상 예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지역에 결혼예물(1캐럿다이아반지, 5부다이아반지, 웨딩커플링, 진주반지, 패션세트 등)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얼리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여 주얼리 디자인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물초대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확인과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해당 매장 전화연결을 통해 가능하다.

베타뉴스 김순덕 기자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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