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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혼자있는 반려동물 보살피는 반려동물 IoT 출시

안병도 | 2017-07-10 13:06:48



LG유플러스는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보살펴 주는 반려동물 IoT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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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LGU+




이 제품 ‘반려동물 IoT’는 서울시 수의사회 공식 추천 상품으로, 홈CCTV 미니, IoT 플러그, IoT 스위치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 패키지를 통해 반려동물 주인은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집에 홀로 남은 반려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양방향 음성 통화 기능을 활용해 분리불안 증세가 있는 반려동물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위해 집안 조명, 에어컨, 선풍기, 오디오 등을 켜고 끌 수 있다.

홈CCTV 미니는 반려동물 IoT를 선보이면서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이다. 보안기기인 CCTV의 위압적인 이미지가 아닌 작고 귀여운 디자인이다. 별도의 브라켓 없이 간편하게 탁상이나 벽 또는 천장에 거치할 수 있다. 홈CCTV 미니에 부착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고양이, 토끼, 강아지 등 3종 캐릭터 액세서리도 함께 발표했다.

홈CCTV 미니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반려견과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양방향 음성통화, 집안 사각지대 최소화하는 142도 광각 카메라, 128GB의 SD카드용량 지원으로 최대 50일 치의 영상 저장 및 예약 녹화 설정 등이 가능하다. 또한 200만 화소의 풀HD급 화질로 최대 4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홈CCTV 미니는 침입감지 시간대를 설정 및 예약할 수 있어 움직임 감지 즉시 문자로 알림을 전송하는 동시에 감지 전후 20초 동안의 영상을 자동으로 U+ Box 클라우드에 저장 가능하다.

반려동물 IoT는 홈CCTV 미니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요금제와 스위치, 플러그, 허브 등 반려동물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골라담아IoT 요금제가 있다.

홈CCTV 미니의 경우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8,800원(VAT 포함)이며 타사 인터넷 이용 시 11,000원(VAT 포함)이다. 골라담아IoT는 5,500원(VAT 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반려동물 IoT는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 및 대리점, 고객센터(101번) 또는 온라인 직영몰 ‘IoT Shop’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베타뉴스 안병도 기자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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