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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노후건물 융자지원...에너지 효율 개선 나서

김정기 | 2017-08-19 20:38:37

연1.45%(고정금리)로 주택 1천5백만원, 건물 10억원까지 지원

양천구는 건물 에너지 손실과 낭비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민간 혹은 공공건물로 주택 및 건물의 ▲소유자 ▲세입자 ▲에너지절약전문기업 ▲시공업체 등 관련자 모두 가능하다.

지원 가능 공사는 ▲내・외벽 단열재, 단열창호 에너지효율 3등급 이상으로 교체 시 ▲LED조명 고효율 인증제품 공사 시 ▲고효율보일러 설치 ▲냉・난방 효율향상(에너지소비 1등급)공사 등이며 주택의 경우 1가구당 최대 1,500만원, 건물의 경우 최대 10억원까지 연 1.45%의 고정금리로 융자지원을 한다.

또한 융자금 상환은 8년 내 균등분할상환이며 건물은 3년 이내 거치 가능하다.

주택 또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양천구청 맑은환경과 또는 서울시 환경정책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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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정기 기자 (jkki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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