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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100세 시대 틈새상품' 출시

전근홍 | 2017-09-13 14:44:25

유병자 및 고령자 가입 가능한…

‘무배당 간편가입100세시대건강보험’ 선보여

[베타뉴스 전근홍 기자]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이 100세 시대에 맞춰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보가 유병자와 고령자도 손쉽게 가입 할 수 있는 ‘무배당 간편가입100세 시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최근 3개월 내 의사의 입원ㆍ수술 등에 대한 검사 소견이 없고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등이 없는 경우 ▲만성질환자까지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 한국인의 대표적인 성인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서 한방치료비를 보장하고, 유병자도 뇌졸중까지 보장해 고객이 폭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갱신형 가입 시 보험료 변동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과 중환자실 입원실 입원일당을 특화 보장하여 우연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부담을 완화시킨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고객은 간편가입과 일반가입 중 선택 가능하며, 고령자나 유병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일반가입을 통해 좀 더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근홍 기자 (jgh217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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