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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라도 정명 1,000년 D-1년 기념음악회 열어

방계홍 기자 | 2017-10-13 15: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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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내년 전라도 정명 1,000년을 1년 앞둔 오는 10월 18일, 금성관에서 전라도 정명 천년 D-1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전라도라는 명칭은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강남도(전주 등 지역)와 해양도(나주 등 지역)를 합쳐, 전주(全州)와 나주(羅州)의 앞 글자를 따서 명명 된 것으로 전해진다.

전라도 정명 1,000년이 갖는 역사적 의미 이해를 통해 지역민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천 년 나주의 향연’의 첫 출발을 알리는 다채로운 기념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6시 40분 나주시립국악단 사전 공연으로 시작되는 본격적인 1부 행사에는 천 년 나주를 상징하는 전통문화예술 콘텐츠인 ‘나주삼현육각’ 공연을 비롯해 판소리(홍보가, 수궁가 등), 가야금 산조, 호남검무 등이 각각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여기에는 정의진, 안숙선, 양승희, 정화영 씨 등 국내 판소리, 가야금 명창·명인이 총 출동한다.

나주가 자랑하는 빛깔인 천연염색을 미디어 기술과 접목시킨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이날 행사의 백미로 꼽힌다.

나주시는 금성관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천년 나주의 색, 천연 나주의 향연’이라는 작품을 약 25분간 상영한다.

1부 행사 마지막 순서로 정명 천년에 대한 의미와 비전을 담은 강인규 나주시장의 희망메시지 전달과 축포 퍼포먼스 이후에는 2부 행사로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공연에는 태진아, 알리, 여자친구 등 트로트, 발라드, 아이돌 등 분야별 인기 가수들이 함께해 화려하고 감미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사업의 첫 출발점인 이번 음악회는 정명 1,000년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나주 역사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자긍심 고취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인 기회를 잘 살려, 새로운 천 년을 열어갈 나주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khbang@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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