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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문화재단, 지역민에 대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해동문화학교' 수업 결과 발표회

방계홍 기자 | 2017-12-13 15:01:34

담양군 문화재단, 지역민에 대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해동문화학교 수업 결과발표회 

음악극 '해동주조장의 밤의 디스크쇼!'가 12월 14일 저녁 7시 해동주조장 옆 구)담양읍교회에서 공연된다.

담양군 담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N뮤지크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N뮤지크 김숙희 대표가 기획 및 프로그래머를 맡아 10차시 수업으로 진행된 <해동문화학교>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결과발표회를 옴니버스 형식의 음악극으로 융합공연을 펼친다.

폐산업시설 해동주조장 문화재생사업 파일럿프로그램 <해동문화학교>는  담양군의 지역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민에게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확대와 소통을 유도하며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연극, 미술, 음악을 중심으로 8과목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담양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총 10차시 수업을 해오고 있다.

이에 대한 수업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로서 기존의 공연프로그램이 주민이 듣고 느끼는 것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몸소 체험하과 참여하는 문화행사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지도강사로는 인문학 최성욱, 연극 김주연, 미술 펑크파마, 류범열, 음악 정병연, 국순철, 황인선, 김지훈 강사 등이 있다.

N뮤지크 김숙희 대표는 전남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으며, 우리 지역에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중심으로 광주광역시 주최 예술지원사업인 작은음악회 비엔날레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선정 및 기획하고 주관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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