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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역 지음재파크뷰’ 분양…역세권 이점에 개발 호재 장점 더해져

구재석 기자 | 2019-07-12 11:22:11

-신안산선 목감역(예정) 가깝고 신안산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수혜 기대

▲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조감도 ©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역세권에 자리했거나 지역 내 개발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셀러는 단연 역세권 단지다. 역세권은 수요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정주 여건이다.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인접할수록 출퇴근 및 통학이 수월하고,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일반적으로 상권 역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주거환경이 탁월하고 미래가치도 우수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만약 역세권에 자리한 아파트가 개발 호재까지 품고 있다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진다.

지난 6월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대표적인 사례다. 468가구 모집에 총 5,016명이 발걸음 해 평균 10.72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 청약시장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에 건립되는 단지로, 오는 2020년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개통하는 호재를 비롯해 2021년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착공 호재, 인재개발원,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본부 인천도시공사 등 8∼9개의 관공서와 산하기관의 입주 검토 등 다양한 호재를 품어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역세권’과 ‘개발 호재’는 흥행 성공을 보증하는 요소들이다”라며 “다른 어떤 요소보다 집값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가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12일 홍보관을 개관,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역세권 입지와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어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다. 이 단지는 시흥시 목감지구 L-1블럭(목감동 397번지) 일대에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행은 아시아신탁이, 시공은 도시공감이 맡았다.

이 단지는 목감지구 내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주거 단지로 희소가치가 우수하다는 평. 또한 도보 거리에 올해 8월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의 목감역(예정)이 자리해 역세권 단지로도 호평 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2개동, 전용면적 36㎡~40㎡, 5개 타입, 총 15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를 다운사이징한 3베이 설계와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이 손꼽히는 특징이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생활 특성과 기호에 따라 투룸 또는 스튜디오타입으로 주거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중대형 아파트에서 주로 사용되는 ‘ㄷ’ 자 대면형 키친 구조를 적용해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LDK(Living, Dining, Kitchen) 평면을 선보이는 것도 인기를 더한다. 복도장, 붙박이장, 주방가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춰 여유로운 생활이 기대되는 아파트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상품으로 큰 인기가 기대된다.

수도권에 자리한 아파트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이 다양해 서울과 전국 주요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까지 30분대에 연결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비롯해 수원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수원광명고속도로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다양하다.

더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해 편리한 생활도 예고된다. KTX광명역이 차량으로 10분대에 있어 목감역을 중심으로 밀집된 목감지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가 수월하다.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이 자리해 쇼핑을 즐기기 좋은 광명역세권도 인접해있다.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를 눈여겨보게 만든다. 단지 앞에는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목감공원이 조성돼있다. 물왕저수지, 새물공원, 운홍산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마련돼 도심 속 웰빙환경을 제공하는 아파트로 좋은 평을 받는다.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거주하기에도 좋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병설유치원, 목감초등학교, 논곡중학교가 있고, 목감도서관도 가까이 조성돼있다.

지역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 크기인 202만㎡여 부지에 조성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인접해있다. 이곳에는 일반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이에 따른 상당한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억원 초반대의 가성비 높은 분양가를 제시하는 것도 장점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분양돼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청약 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7호선 철산역 인근에 마련돼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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