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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임해균 교수, 2022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박현 기자 | 2022-11-15 14:36:01

▲ 임해균 교수. ©(사진제공=부경대)

‘음향 이용한 암세포 표적 치료’ 연구 나서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임해균 교수(의공학전공)가 2022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임 교수는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음향 나노 핀셋 기반 암 치료용 표적형 나노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 과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미래기술육상사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공익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사업에는 임 교수를 비롯해 전국 19개 연구팀이 선정돼 연구과제 수행에 나선다.

임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비침습 방법으로 약물을 질병 발생 부위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한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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