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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알약 2.5' 3번째 국제 공인보안인증 획득

최낙균 | 2012-07-17 19:37:46

 

이스트소프트가 알약 2.5 기업용 버전이 지난 6월에 진행한 ‘vb100’ 심사를 통과, 3회 연속 국제보안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vb100 인증’은 영국 국제 공인보안평가기관 ‘바이러스 블러틴’에서 수여하는 대표적인 보안인증 중 하나다.

 

알약은 작년 윈도우 서버 2003, 윈도우 7 프로페셔널 환경에서 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올해 6월 윈도우 서버 2008 환경에서 진행한 심사를 통과해 주요 윈도우 OS 버전 모두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최신 악성코드 진단율을 측정하는 RAP (Reactive Detection and Proactive Detection) 심사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이번 vb100 심사에는 ‘알약 영문버전’도 첫 인증을 획득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

 

알약 개발부문 김준섭 부문장은 “알약이 3회 연속 vb100 인증을 획득하고, 함께 참가한 알약 영문버전도 첫 번째 도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 획득은 미국 보안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말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vb100 심사 결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러스 블러틴 공식 홈페이지(www.virusbtn.com/vb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기자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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